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와이스(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문단 편집) === 히어로 인턴 편 === > 미쳐버린 인간에게 있을 곳은 없다. 히어로가 구하는 것은 언제나 선량한 시민뿐이다. > 나는 나를 받아준 빌런 연합의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는 나여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싶은 거다.[* 148화에서도 마스크가 찢겨 멘탈이 부숴졌을 때 시가라키의 "너희를 믿는다"는 말을 떠올리고 난 뒤 "그렇다면 나는 나이기 위해서 하고 싶은대로 할 뿐이야"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확실히 [[정신분열증]]인 트와이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자신으로 있어도 괜찮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인듯 하다.] > 내가 찾고 있는 건 나처럼 미친 인간, 있을 곳을 찾아 방황하는 [[오버홀(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미친 녀석]]... 그리고 오랜만에 115화에서 화자로 나왔다. 가면을 벗었을 때의 모습과 생각이 나오는데[* 맨얼굴은 이마에 세로로 베인 상처만 빼면 그냥 평범해보이는 아저씨다. 참고로 이마의 상처는 '''자기 복제인간에게 당한 것'''이다.], 개그캐였던 모습과는 달리 상당히 염세주의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이는 과거의 일 때문인데, 과거에는 개성으로 자기 분신을 만들어 1인 빌런 팀으로 활동하였으며,[* 아마도 전투력은 이때 기른듯 하다. 그리고 트와이스의 과거이야기가 자세히 밝혀진 229화에서 나온 빌런활동을 하는 모습을 볼 때, 서서히 근육이 붙는 모습을 보면 확정인듯.] 본체는 그들의 왕으로 지냈다. 하지만 분신이 그가 왕인 것에 불만을 가졌고 결국 '''자기 분신에게 습격받고, 분신들은 서로를 아흐레 동안 죽고 죽이며 살육하는 일'''이 벌여졌다. 본체 자신은 살아남았지만, 이 일로 자신이 진짜인지에 확신을 못하게 되고 결국 미쳐버린 것. 얼굴에 완전히 달라붙는 복면을 쓰는 것도 이런 이유로 스스로를 하나라고 인식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겉모습과 기본 컨셉은 데드풀에서 많이 따온 트와이스지만, 이 부분에서는 [[왓치맨]]의 [[로어셰크]]와의 연관성을 찾아볼 수 있다. 코백스가 로어셰크로서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가면을 쓰는 것처럼 트와이스도 자기 자신으로 있기 위해 복면을 뒤집어 쓰는 것이다. 다만 모든 것을 흑백으로 나누려고 하는 로어셰크의 성향을 표현한 로어셰크의 가면과는 달리, 트와이스의 복면은 분열된 자아를 합치려고 하는 부바이가와라의 의지를 상징한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이 복면 없이 오랜 시간 지내면 정신분열증이 점점 심해지는 모양으로, 처음에는 머리 속에서만 말했던 다른 인격[* 검은 말풍선으로 묘사된다.]이 서서히 입으로 말하기 시작한다. 개성으로 벌어진 사건의 결과 이리 된 걸 생각해보면, 아마 이 이상 심해지면 다른 인격이 '''멋대로 개성을 써서 또 다른 자신으로 분열'''할지 모른다. 그리고 148화에서 이 추측이 사실로 드러났다. 마스크가 찢어지자 마자 분열한다고 겁먹는 하얀 말풍선과 '아싸!'라고 소리치는 검은 말풍선을 보면 설사 마스크를 쓰고 있어도 임시방편이지 실제론 하나도 괜찮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다. 편의점을 털은 빌런 무리 '팀 저수지의 개들'을 살해한[* 하지만 오버홀의 개성으로 죽었다가 수복되어 살아남게 된다. 질병들이 분리되어 건강해진 것은 덤.] [[오버홀(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오버홀]]을 인상 깊게 지켜본다. 결국 그를 [[시가라키 토무라]]에게 소개시킨다. 하지만 오버홀은 빌런 연합에 가입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산하로 끌어들일 셈이었고 그것을 마음에 안들어한 [[마그네]]가 공격하지만 한방에 끔살 당한다. 오버홀을 위험하다고 생각한 컴프레스도 제압하려 하지만 팔이 잘린다. 이것을 본 트와이스는 분노한다. 그리고 이 사태를 자신이 책임 지겠다며 복수하려 하지만 시가라키가 제지한다. 146화에서 [[토가 히미코]]와 함께 오버홀 저택 지하에서 등장한다.[* 그런데 여기서 의문인 것이 이 때의 대사가 '''"맡겨 둬라, 오버홀."'''이다. "출향조"라는 오버홀의 발언으로 보아 파견나온듯 하니 이 대사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상술됐듯이 트와이스는 보통 말을 '''반대로''' 한다. 이 때문에 같이 있던 토가의 뜨뜻미지근한 태도와 겹쳐 빌런 연합이 애초부터 통수를 목적으로 다시 찾아온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는 중. 이게 사실이라면 마그네 사망 당시 격분했던 트와이스가 오버홀 앞에서 지나치게 침착한 이유도 설명이 된다.] 147화에서 전말이 어느정도 밝혀졌는데, 오버홀이 시가라키에게 장기에 대해 비유하며[* 정작 시가라키는 장기는 안 해 봤고 규칙도 모른다며 치우라고 디스했다(...).] 이쪽이 계획의 전모를 밝힌 대가로 [[쿠로기리]]와 토가, 그리고 그를 말로써 빌려달라고 한 것이었다. 출향조란 말 그대로 일종의 용병으로써 고용한 셈. 이 과정에서 시가라키의 발언에 의해 쿠로기리, 토가와 함께 '''연합의 허리, 편리한 녀석들'''로 오버홀 측에서 생각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세명 모두 전투 계열이 아닌 개성들이지만 반대로 다른 영역에서는 활용범위가 비상하게 넓기 때문. 게다가 개성의 활용이 뛰어나기에 전투쪽도 어지간한 히어로에 꿇릴게 없는 자들이다.] 직후, 토가가 미도리야와 이레이저 헤드를 습격한 동안[* 이때 토가 또한 복제를 해둬서 [[로크로크]]를 쉽게 공략하게 해주는 것은 덤.] 랏파를 복제해 [[서 나이트아이|Sir. 나이트 아이]]와 교전한다. 그러나 148화에서 복제 랏파가 나이트 아이에게 쉽게 당해버리고 자신도 나이트 아이가 던진 인감에 마스크 반쪽이 찢어지자 당황하여 미믹의 도움으로 도주하지만 마스크가 찢어져 또다시 정신분열증이 나타나려하자 토가가 나타나 한쪽 얼굴을 가려주면서 안정을 되찾는다. 그러면서 토가에게 자기랑 사귀자고(?) 한다.[* 이 와중에 말을 반대로하는 기믹 때문에 '너는 악마야'라고 말하는건 덤.] 이후 사예팔재회에 합류하기 전에 시가라키와 한 대화를 떠올리고[* 이때 오버홀에게 협력하라는 시가라키에게 자기가 아무 생각 없이 데려온 오버홀 때문에 [[마그네]]가 죽고 컴프레스도 한쪽 팔을 잃었다며 스스로 마스크를 벗으면서까지 자신도 인간이라고 따지는 등 굉장히 죄책감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마스크는 바로 재착용했다.] "너희를 믿는다"는 말에 마음을 다잡고 토가와 함께 야쿠자들을 디스하여 미믹을 폭주시킨다.[* 이는 '하고 싶은대로 할 뿐이다', '마음에 안드는 놈은 처부순다'는 지극히 빌런스러운 발언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기껏 협력해주려했건만 사예팔재회 측에선 출향조 측을 협력관계가 아닌 단순한 장기말으로 볼 뿐이니 이럴 바에야 차라리 항상 하던대로 빌런연합답게 제 맘대로 하겠다는 의사표현으로 보인다.] 149화의 회상에선 토가와 함께 야쿠자측에 파견된 직후의 모습이 묘사되었는데, 여기서 특유의 반대로 말하는 기믹으로 인사+욕, 말을 반대로 하는 기믹을 선보인다.[* 이런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본 세츠노는 "뭐야, 이 녀석."이라고 태클을 걸었다.][* 단 오버홀이 [[마그네]]건에 대한 발언에 대해선 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오버홀이 마그네를 '''"그"'''라고 언급하자, '''"[[성소수자|그녀]]다...!!"'''라고 언급하는 걸보면 확실히 동료의식은 높은 듯.] 참고로 그 다음으로 개성에 대해 설명하기 싫다고 외친 직후 설명하는데, 평소 언동이 언동인지라 처음 보면 독자들은 모두들 트와이스 본인이 "이건 내가 아냐!"라고 경악하며 외치고 있는데도 '''또 이러네'''라고 생각하겠지만[* 토가도 그런 눈으로 봤다.] 이후 토가도 비슷한 대응을 하는 것과 "맞지?"라고 트와이스가 확인사살하는 부분, 뒤이어 배신에 대한 언질을 받았냐는 질문에서 나오는 연출을 보면 질문에 무조건 진실로 대답하게 되는 개성에 당한 것으로 보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해당 개성이 발현되는듯한 파동 효과가 나타나 확실히 알 수 있게 되었다. 이후 다시 현재 파트에선 미믹이 [[미도리야 이즈쿠|미도리야]] & [[아이자와 쇼타|이레이저 헤드]] & [[서 나이트아이]]에게 제압당하자 역시 자신들은 멋대로 다니는 게 편하다면서 토가와 함께 유유히 현장을 벗어난다. 153화에서는 이리나카에 의해 엉망이 되어버린 지하 구석에 토가와 함께 숨어있다가 오버홀에게 한 방 먹여주고 싶다는 토가에게 본인이 계획이 --없--[* 실제로 "나한테 생각이 없어! 귀 좀 빌려줘!"라고 말한다(...).]있다며 귓속말로 무언가를 알려준다. 나중에 토가에게 뭘 설명했는지 어느 정도 드러났는데 [[오버홀(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오버홀]]이 하도 강해서 본인들이 직접 덤빌 생각은 없고 자기가 미리 복제해놓은 미스터 컴프레스의 개성을 통해서 일단 밖으로 탈출한 뒤 토가가 미도리야로 변신해서 지상에 있는 다른 히어로들을 불러오고 가짜 미스터 컴프레스가 나중에 오버홀 계획의 핵심을 어떻게든 가로채는 것이었다. 다만 가짜 컴프레스가 다음화에서 바로 류큐한테 떡실신당해서 그건 흐지부지되어버렸다(...). 현재는 토가와 같이 사이좋게 미도리야와 오버홀의 대결을 구경하고 있는 중. 오버홀이 미도리야에게 패배하고 히어로 측이 승리하면서 토가와 함께 철수하는데 다중인격 때문에 괴로워 하고있어 제대로 걷기 힘든지 토가가 손을 잡아주고 가고 있다.[* 이때는 마스크를 벗은 평상복을 입은 모습이라 더 심했던듯 하다.] 그래도 미도리야에게 빠져서 땡땡이 치고 있던 토가를 시켜서 사예팔재회와 그들의 물품을 호송하고 있던 운송차를 습격하려던 시가라키 측에게 연락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